자연을 사랑하는 분들께! 후쿠오카의 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한 가이드-1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께! 후쿠오카의 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한 가이드

도쿄의 네온 라이트를 뒤로하고, 오사카의 번잡함에서 한발 벗어나, 교토의 전통 사찰과 게이샤의 유혹을 과감히 제치고, 후쿠오카를 여러분의 모험에 추가하여 일본의 대자연의 멋진 분위기를 체험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규슈의 북족 해안에 위치한 후쿠오카현은 운전석에 앉아 현 내를 둘러보는 궁극의 드라이브 여행, JR선을 타고 철도로 돌아보는 여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 여행의 스케줄에 추가하기 적합한 장소입니다.

도쿄에서 비행기로 1시간 반, 고속철도 신칸센으로 5시간, 일본의 남부에 위치한 이 지역은, 멋진 자연경관, 매력적인 문화, 맛있는 먹거리로 넘치는 지역입니다. 후쿠오카시를 포함한 후쿠오카 지역, 지쿠호(筑豊) 지역, 기타큐슈 지역, 지쿠고(筑後) 지역의 총 4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지역마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후쿠오카현은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역사적인 건조물이 많은 지역입니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아시아 각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조건도 맞물려, 일본 국내에서 가장 독특하고 다양성을 지닌 지역으로 발전하여, 일본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다시 여행할 수 있게 되면 이 상황은 크게 변화합니다. 왜냐하면 다들 해가 뜨는 나라 일본에서 최고로 멋진 부분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번잡한 장소를 벗어나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나라의 마음과 영혼을 접하며, 아웃도어에 몰두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타입의 여행자라면, 분명 후쿠오카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문자 그대로 수백 가지의 멋진 자연 체험이 산재하고 있어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산, 벚꽃, 자연이 풍부한 숲, 아름다운 정원, 현해탄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 등, 이 지역에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멀리 가실 필요도 없다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청 소재지이며, 이 지역의 주요한 관문인 후쿠오카시에서 그다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이 지역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후쿠오카시의 중심부에서 고작 30분(공항에서도 같은 거리) 거리에, 신구(新宮) 올레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멋진 해변이 이어집니다. 이 코스는 후쿠오카에 있는 6개의 올레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일 뿐이며, 일본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하이커들의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올레 트레킹 코스는 한국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너무 간단하지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코스로, 삼림욕과 등산로 산책의 즐거움, 절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현 내에는 6개의 올레가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하이킹 코스가 있습니다. 또한, 형형색색의 꽃으로 유명한 노코노시마 섬(能古島)에서 신선한 바다의 공기를 즐겨보시거나, 규슈 북서부의 후쿠오카시 교외에 있는 후타미가우라(二見ヶ浦) 해안과 시라이토노타키 폭포(白糸の滝)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등산, 사이클링, 산책… 마음이 가는 데로.

지쿠호(筑豊) 지역에서는 하이킹과 록 클라이밍을 즐기시려는 분들은 히고산(英彦山)에 도전하시고, 사이클링은 후쿠치야마산(福智山) 에 있는 아름다운 “이즈카노가타(飯塚直方) 사이클링 로드”에서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1만 제곱미터의 넓이를 자랑하는 500년의 역사를 지닌 그림 속 풍경 같은 아름다운 정원도 있습니다. 분명 신비로운 기분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움은 글자 그대로 나무에 깃든다…

지쿠고(筑後) 지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녹차 생산지 중 하나인 야메차밭(八女茶園)을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는 호시노무라(星野村)에서는 숲과 차밭, 논길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시노무라 캠프장에서는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하룻밤을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멋진 추억으로 장식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기타큐슈 지역으로 이동한 뒤, 케이블카를 타고 표고 622m의 사라쿠라야마(皿倉山) 산에 오르면 자연이 풍부한 기타큐슈 국정공원(国定公園)을 한눈에 내려다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구보테산(求菩提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밭들과 해안선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섬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촬영장소 중 하나인 “빅체어”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0m에 이르는 등꽃 터널로 유명한 가와치후지엔(河内藤園)도 꼭 한번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공개는 봄과 가을 한정).

참고: 봄과 가을 모두 볼만하지만, 등꽃을 볼 수 있는 것은 봄뿐입니다.

이 기사는 KARRYON 와 협력하여 후쿠오카현 관광연맹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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