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후쿠오카 매화 명소

후쿠오카현 내에는 매화 명소가 많습니다! 테마별로 명소를 소개합니다. 봄이 찾아옴을 빠르게 전해줄 매화꽃을 보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사, 사절에서 즐기는 매화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다자이후시）

후쿠오카현 내에서 가장 유명한 매실의 명소.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菅原道真公)을 모시는 전국의 텐만궁의 총본궁으로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넓은 경내에는 신목 '도비우메(飛梅/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따라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는 매화)'를 비롯해 약 200종, 6,000그루의 하얀 매화, 홍매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즌: 1월 하순~3월 초순경

다자이후텐만구

진코쿠지 (鎮国寺/진국사) (무나카타시)

홍법대사(弘法大師)(공해(空海))가 당나라에서 귀국한 후 처음 열었다고 전재진 진언종(真言宗)의 절입니다. 연한 복숭아빛 꽃잎이 특징인 담홍매화(淡紅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즌: 1월 초순~2월 하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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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인 (神宮院/신궁원) (가와라마치)

가와라다케(香春岳) 제2봉의 동쪽 기슭에 자리한 이 사찰은 일본 천태종(天台宗)의 개조인 사이초(最澄, 전교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 경내에는 수령 약 85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서 있으며, 예로부터 ‘매화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매년 봄이 되면 약 1,000그루의 매화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룹니다.

개화 시기: 1월 하순 ~ 3월 초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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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시키텐만구(綱敷天満宮) (지쿠죠마치)

901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다자이후로 가는 길에 표착했다고 전해지는 신사. 약 1,000개의 홍백의 매화를 즐길 수 있는 것 외에 '시이다 매화 축제'에서는, 돈도야키나 텐진시장(지쿠조마치의 특산품 판매)등의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개화 시기: 2월 초~3월 초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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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린지(梅林寺/매임사) 외원 (구루메시)

엄격한 수행도장으로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수행승들이 모여드는 바이린지(梅林寺). 지쿠고강(筑後川) 강가의 한 구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외원(外苑)에서는 매년 봄, 흰 매화·붉은 매화·늘어진 가지의 수양매화 등 약 30종 500그루의 매화가 화려하게 피어나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개화 시기: 2월 상순 ~ 3월 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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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노진신사 (宮ノ陣神社) (구루메시)

1359년에 세이시 쇼군 미야카이라 친왕이 여러 장수의 병사 4만을 이끌고 오토모씨가 이끄는 6만의 군병과 치쿠고 오하라노에서 대립했을 때, 이 땅에 진을 두고, 홍매화를 손수 심었다는 유래를 가진 시내 최대급의 매화나무입니다.

개화 시기: 2월 상순 ~ 3월 상순경 (쇼군 매화: 3월 상순 ~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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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지(普光寺)의 매화(가류바이)

‘臥龍梅(가류매)’는 일본어로 ‘누운 용의 매화’라는 뜻입니다. 수령이 500년 이상 된 매화나무 한 그루가 땅을 기어다니며 차례로 뿌리를 내리며 길이 25m, 그루터기 17그루,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듯한 모습으로 와룡매라고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거무스름하게 마디가 갈라진 줄기가 굽이굽이 땅에 기어오르고, 또 기어들었다가 일어서는 모습은 바로 용의 모습을 방불케 합니다.

개화 시기 : 2월 중순~3월 상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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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매화를 즐겨 보세요! 매화원 ＆ 공원

다니가와 매화원(谷川梅林) (야메시)

규슈의 매화 3명원 중 하나입니다. 약 80ha의 광대한 부지와 완만한 경사면에는 3만 그루의 백매화가 멋지게 만발합니다. 매년 2월에 '유메타치바나 관매회'가 개최되어 터널내에서의 대나무 불빛 라이트 업, 스테이지 이벤트나 출점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화 시기: 2월 초~3월 초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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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즈루공원 (후쿠오카시)

후쿠오카성 혼마루지를 중심으로 하는 마이즈루공원은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이른 봄에는 약 270개의 매화를 볼 수 있고, 예년 '관매회' 시기에는 옛날 일본스타일 벤치가 설치됩니다.

개화 시기: 1월 하순~2월 하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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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타케 매화공원 (三岳梅林公園) (기타큐슈시)

쇼와 천황의 성혼 기념으로 매화를 식수한 것으로 시작되는 기타큐슈 제일의 매화 명소입니다. 약 1만 평방 미터의 원내에 홍매·백매 약 350구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꽃이 절정을 이루는 3월 초순은 수제 농산품을 파는 노점도 나와 구경객들로 붐빕니다.

개화 시기 : 1월 하순~3월 상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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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노타키공원 (円陣の滝公園) (가와라마치)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약 50그루의 매화꽃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원진폭포가 있어 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년의 절정 : 1월 하순~3월 초순경
야키야마 화목원 (八木山花木園) (이즈카시)

면적 60,000㎡의 광활한 곳에 화목 10,230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홍백의 매화 840여 그루를 비롯하여 수국, 진달래, 금목서, 산벚꽃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개화 시기: 2월 초~3월 초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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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시 매화공원 (嘉麻市梅林公園) (가마시)

2월 중순부터 한 달 정도, 약 400개의 홍매화와 백매화가 만발해, 원내에서는 달콤한 매화향이 납니다. 관매 기간 중에는 접대소가 설치되는 것 외에도 예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이벤트가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개화 시기 : 2월 중순~3월 중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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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분재의 매력을 만나다

미자시키우메바야시 아오키엔 (御座敷梅林青輝園)

종묘, 정원수, 원예용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약 2,000평의 광활한 원내에는 큰 분재가 다수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2m가 넘는 거목도 있습니다. 부지 내에 있는 노목분재전시관에는 수령 100~200년의 많은 노매화분재가 전시되어 달콤한 향기가 감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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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시키본바이 매화원 (お座敷盆梅梅花園)

소나무와 매화 분재 생산부터 직매까지 진행하는 화원입니다. 원내에는 수령 230년의 잣나무, 큰 키다리 정원수, 매화나무 정원수도 있어 관리가 잘 된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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