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무라 가톨릭교회(이마무라 천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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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마무라 텐주도는 내진 강화 보수 공사로 인해 내부 견학은 중지되었습니다. 공사기간은 2021년부터 8년~10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관에 대해서는 현재 견학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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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탑을 가진 로마네스크 양식 붉은 벽돌로 만든 아름다운 가톨릭 교회입니다. 국내에 남아있는 벽돌교회로서 매우 귀중하며 국가중요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1867(경응3)년 우라가미의 신도에 의해 이마무라의 잠복 신도가 이 이마무라 지구에서 발견되어 우라가미 신도들과 은밀히 교류를 유지하면서 신앙을 지켜 나갔습니다. 가톨릭 정교로 복귀하는 동시에 1908(메이지 41)년 혼다 야스시 신부에 의해 계획되어 여러 나라, 특히 독일로부터의 기부, 신도들의 노동 봉사 후 성당 건축에 착공해 1913(다이쇼 2)년에 완성.스테인드글라스와 그리스도 수난의 14장의 성화는 프랑스제, 기둥은 고라산의 삼나무, 벽돌은 특별주문물…이라고 볼 만한 아름다운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