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과자 발상지 이즈카

나가사키 가도(長崎街道)는 포르투갈에서 들어 온 설탕을 운반하는 길이라는 뜻으로 일명「슈가 로드」라고도 불린다.이때 여관등 숙박업으로 번영을 이루었던 이즈카에서는 일찍부터 과자 만들기가 시작되었다.명치 시대 이즈카에 진출한 과자 메이커「히요코 혼포 요시노도(ひよ子本舗吉野堂)」는 대정 시대 이즈카시의 지원을 받아 과자 히요코(ひよ子:병아리 모양의 만주)를 판매하기 시작하였다.탄광 노동자에게 있어 당분은 주요 에너지 보급원이며 그 필요성으로부터 이즈카에서는 과자 제조업자가 잇달아 탄생하였다.히요코 혼포 요시노도는 지금도 일본 국내 판매를 확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