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키라라 등롱 축제

세이토모에다(西友枝) 체험교류센터 '유이키라라'에서 열리는 행사 '등롱 축제'.
중산간 서포터와 니시토모에다(西友枝)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나무 등롱, 도모에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종이 등롱, 오이타현 나카쓰 시내(中津市内) 중학교 미술부가 제작한 장식 등롱이 환상적인 불빛으로 회장을 물들입니다. 가구라라고 하는 탈춤을 비롯해 와다이코(북), 춤, 중국 변검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도 가득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처음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져, 1,000발의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피날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시에 개최되는 '가을 풍작제'에서는 갓 만든 떡, 햅쌀, 농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합니다. 햅쌀 주먹밥과 초밥, 멧돼지 전골, 야키소바, 야키토리 등 다양한 노점도 즐비해, 맛있는 지역 먹거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